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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서비스"ZOOM"의 충격적인 실체 본문
ZOOM이란?
ZOOM은 2011년에 에릭유안에 의해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설립이 되었습니다.
"ZOOM(줌)"은 약칭이며, 회사의 정식 명칭은 Zoom Video Communications 이다.
동영상 회의 중심으로 그룹메시징,웨비나,회의실 솔류션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ZOOM의 현재 사용현황?
줌은 우한폐렴 팬데믹으로 온라인 회의나 수업이 증가하면서 다운로드 횟수는 5배 넘게 증가했고,1000만명 정도였던
사용자수는 현재 2억명을 돌파 하였다.
ZOOM의 문제점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해킹하는 '인터넷 트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용자 정보 유출 사건까지 문제가 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Zoom의 암호키 발급서버가 중국에 5개나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중국공산당이 마음만 먹으면 각국의 온라인 회의를 들여다 볼수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 인터넷 연구기관'시티즌 랩(Citizen Lab)은 "Zoom이 비표준 암호화방식을 사용해 중국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고 폭로하기도했습니다. 보고서는"북미 지역에서 여러차례 화상회의 테스트 결과,암호화 키가 베이징 서버로 전송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혀졌습니다.
그이후 에릭위안CEO는 "일부 화상회의 데이터가'실수로'중국에 전송되고 있었다"는,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또한 중국의'국가 정보법'에 따르면, 관민 및 국내와 해외 기업을 불문하고,기업과 조직,개인은 정부가 요청하면 데이터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ZOOM의 대한 기업및 각국의 대처.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전세계적으로 'ZOOM 퇴출 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중 대만이 가장빠른 대응을 선보였습니다. 전 세계 최초로 정부기관에서 줌을 전격금지 및 학교 온라인 수업에서 ZOOM 사용도 금지 하였습니다.
영국정부는 줌을 계속사용하겠다는 '존슨 총리실'과 달리, 국방부는 ZOOM을 금지한다는 지침을 내렸고,나토(NATO)는 민간정보를 다룰 땐 줌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일론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도 ZOOM 사용금지했으며, 애플도 자사 제품에서 ZOOM 삭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ZOOM 관련 처벌도 진행되고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3월 부터 줌 해킹수사를 착수헀으며, 펜실베이니아주 법무장관도 해킹문제에 대응하고 엄격하게 처벌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ZOOM 대처 프로그램은?
보안 전문가들은 ZOOM을 대체할 소프트웨어로 MS팀즈, 구글 행아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ZOOM사용양이 늘고있어, 한국정부의 발빠른 대처가 시급합니다.
